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발표, 팬들 충격에 빠지다.

뉴진스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 및 법적 분쟁 가능성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빠르게 뉴진스 관련 소식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발표: 배경과 전망

지난밤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차분하지만 단호한 태도로 소속사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팬들과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1.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

뉴진스 멤버 민지는 기자회견에서 “저희 다섯 명은 29일 자정 되는 즉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3일 소속사에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계약 해지 사유

뉴진스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해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 민희진 전 대표 복귀 문제: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의 복귀를 요구했으나 소속사의 대응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하니 논란에 대한 부실 대응: 최근 불거진 멤버 하니 관련 논란에 대해 소속사의 미흡한 조치가 계약 해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신뢰 부족: 뉴진스는 소속사가 자신들을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3. 법적 분쟁 가능성

뉴진스는 계약 해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위약금 또한 납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어도어는 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이 문제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뉴진스의 향후 계획

뉴진스는 그룹명을 유지하고,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만, 해외 일정과 예정된 스케줄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습니다.